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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님 드림타로후기(2) 남의 집 새끼 둘로 타로 신청하고 통보하기 근데 그 새끼들끼리 새끼를 치면 어떻게 될까하는 이야기 이 후기를 쓰면 쓸수록 그냥 내가 얼마나 후레인간인지만 들키는 기분이다. 아무래도 내가 손해다. 이런 손해를 감수하고 후기를 쓰는 나는 역시 갓-트친이 아닐까? 이러니까 후레인간 소리를 듣는 것이다. 여하튼 삘받았을때 빨리 쓰기 위해 비교적 빨리 돌아왔다. 어쨌거나 나는 타로 중독자가 되었다. 거의 뭐 이정도면 종교가 타로인 것이다. 자캐타로만 보고 다녔다는게 에러사항이긴한데...그리고 역시 타로 중 갓은 스삐님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게...여튼 그런게 있다니까. 막...막 맞는말을 한다니까? 무슨 한국말 막 배운 사람처럼 파닥거리면서 말하고 있는데 내 말이 맞다. 어쨌든 이 다음 타로는 이 놈으로 갔다. 이것은 객동님이 여신 갓-커미션 타입인 오마카세 토감타입이다. 대충 캐릭터 두놈을 드리면 토감을..
SL님 드림 타로 후기 (1) 그러니까 느와르 드림주끼리 컾관을 맺고 AU를 짰는데 달빛아래에서 춤을 추라고 했더니 상대방의 목을 베어버린 이야기 0. 계기 사실 이 후기를 오랬동안 미룬 이유는... 내가 게을러서이다. 하지만 이 후기를 쓰기 위해선 스삐님과 나와의 관계, 나와 일사님의 관계, 일사님과 스삐님과의 관계를 설명한 후 우리 셋을 묶어주는 애증의 뮤지컬 영웅본색에 관해서도 설명해야한다. 무슨 치정극 같지만 치정을 저지른 건 내가 아니라 뮤지컬 속 놈들 뿐이니 안심해도 좋다. 무슨 타로 후기 하나에 이런 구구절절이 들어가냐? 싶겠지만 사실이다. 저 이야기를 다 하지 않으면 이 후기의 의미가 없다. 어쨌든 여자로 태어나 티스토리를 켰으면 헛소리라도 쓰는 것이 맞으니 일단 대명제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자. 나는 후레트친이다. 그러하다. 트친들이 뭘 할 줄 안다고 하면 뽕을 뽑아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나의 앤오(?) ← (내가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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